Nautilus 5712/1A-001
Patek Philippe Nautilus 5712A · Ref. 5712/1A-001 · Stainless Steel
"시간을 읽는 시계에서, 시간의 흐름을 느끼는 시계로."
1976년 제럴드 젠타의 스케치에서 시작된 노틸러스는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럭셔리 스포츠 워치의 정점에 있습니다.
팔각형 베젤, 수평 엠보싱 다이얼,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이 하나로 이어지는 통합형 구조. 이 세 가지는 노틸러스를 노틸러스이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5712는 그 위에 몇가지를 더했습니다.
-
두 개의 컴플리케이션 : 문페이즈와 파워리저브
문페이즈
5712A 다이얼의 하단에는 달의 차고 기움을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문페이즈 인디케이터가 있습니다. 스포츠 워치의 다이얼 위에 달이 뜨고 지는 것을 담아냈다는 것. 5712A가 단순한 노틸러스가 아닌 이유입니다.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
다이얼 상단에 위치한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는 무브먼트에 남은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줍니다. 기능적 편의를 넘어, 시계 내부의 동력이 얼마나 살아있는지를 다이얼 위에서 직접 읽을 수 있다는 것은 기계식 시계가 가진 생명력을 매일 느끼게 해주는 장치입니다.
인티그레이티드 브레이슬릿
케이스에서 브레이슬릿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일체형 구조는 노틸러스의 가장 강력한 시각적 특징입니다. 하이엔드 워치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착용감을 자랑하며, 컴플리케이션이 더해진 5712A에서도 이 착용감은 완벽합니다.
문페이즈와 파워리저브, 두 개의 컴플리케이션을 하나의 무브먼트에 담으면서도 얇은 두께를 유지한다는 것은 파텍필립의 기술력이 어디까지 닿아있는지를 보여줍니다.
-
노틸러스 5712A의 가치는 '깊이'에 있습니다.
5712A는 노틸러스 라인업 안에서도 가장 많은 것을 담은 모델입니다.
스포츠 워치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문페이즈와 파워리저브를 품고, 그러면서도 일상에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시계. 이 균형을 완성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는, 이 수준의 시계를 만들 수 있는 브랜드가 세상에 몇 없다는 사실이 증명합니다.
스포티하지만 가장 정교하고,
캐주얼하지만 가장 복잡하며,
단순해 보이지만 가장 많은 것을 담고 있는 시계.
파텍필립 노틸러스 5712A입니다.